양쪽 결막염 치료 일례 by pj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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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쪽 결막염 치료 일례

우리 큰애(7살)가 어제 낮부터 하얀 눈꼽이 약간 끼더니 저녁되어 눈을 가렵다고 비비고 눈꼽이 심해서 양쪽눈이 흐리고, 잘안보이고, 빨갛게 충혈(심하지 않음)되고 빛을 보면 눈이 부신 증상이 있었습니다. 원래 피부가 좀 건조하고 잘 가려워하던 아이인데 그날은 또 팔이 가렵고 약간 붉은 반점 같은게 같이 보였습니다. 따뜻하게 하면 좀 낫다고 하였고 가만 있질 못하고 손발을 자꾸 움직이며 약간 안절부절못해 보였습니다. 우리 아이는 특히 찬것(아이스크림)을 좋아합니다. 우선 눈을 손으로 못만지게 하고 자꾸 끼는 눈꼽을 깨끗한 티슈로 닦아내고 어떡할까 생각하다가 동종약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옆에서 다그치는 마누라를 의식하면서 허급지급 이리저리 책을 뒤지면 무슨 약을 쓸까 고민하다 Rhus Tox를 써보기로 하고 찾아보니 200C만 있길래 그냥 그것을 한알 투여했습니다.

잠들기전 한번 투여한 후 그대로 얘가 잠들었는데 아침에 보니 별 문제 없이 잘 자고 있었고 저 녁에 돌아와서 물어보니 아침부터 아무 이상없이 다 나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반드시 동종약 땜에 나았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급성결막염의 경과나 증상으로 보았을때 아주 쉽게 극적으로 치료된걸로 보아서는 약의 선택이 적절(소발의 쥐잡기?)하지 않았 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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